
글로벌 IT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 현장에서 하드웨어 경계를 허무는 통합 이노베이션을 펼쳐 보인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를 확정 짓고, 모바일과 모니터, 고성능 저장장치 등을 유기적으로 엮은 하드웨어 솔루션을 현장에 구축한다.
약 1,500여 개 글로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향한 기대'라는 메인 테마 아래 펼쳐진다. 지난해 36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방문객을 동원한 플랫폼인 만큼, 기술적 완성도를 직접 증명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PlaySamsung'이라는 핵심 슬로건을 정면에 내걸고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다각도로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대목은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라인업이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오디세이 G8'은 사용자가 즐기는 장르적 특성에 따라 초고해상도와 초고주사율을 조율할 수 있는 듀얼모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 출력 왜곡이나 끊김을 최소화하는 주사율 연동 기술(G-SYNC, FreeSync)을 병행 배치하여 고성능 그래픽 요구치가 높은 타이틀에서도 깔끔한 구동 환경을 보장한다.
실제 관람객들은 해당 모니터 디스플레이와 HDR10+ 규격을 적용해 펄어비스가 개발한 오픈월드 기대작 '붉은사막'의 그래픽 연출을 직접 스크린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차세대 스토리지인 '9100 PRO' SSD 시스템과 대화면 폴더블 기기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함께 배치하여, 단순 모니터 기기에 국한되지 않고 저장장치와 모바일 플랫폼까지 연결되는 완결형 생태계를 증명해 보인다.
모바일 게이밍 인프라의 한계를 검증하는 글로벌 토너먼트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행사장 현장에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플레이갤럭시 컵' 세계 파이널 무대가 개최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공식 종목으로 선정하여 진행되는 본 경기는 전 세계 각 권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개 최정상 팀과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여 스마트폰 기기의 정교한 처리 능력과 발열 제어 기술력을 입증하게 된다.
이 밖에도 유명 게임 캐릭터 대전 행사 및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플레이 무대 등 풍성한 보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기 간의 경계를 허무는 기술적 시도와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새긴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