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이미지는 수주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로, 실제 현장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산업용 가열로(Fired Heaters)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제이엔케이글로벌이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정유 플랜트를 운영하는 당고테 그룹 측과 초대형 공급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11일 아프리카 지역 업체인 'Dangote Petroleum Refinery and Petrochemicals Free Zone Enterprise'와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Fired Heaters(산업용 가열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총 1712억 5130만 원(미화 1억 2100만 달러)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 기준이다. 이는 제이엔케이글로벌의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인 1472억 9329만 원을 단숨에 뛰어넘는 규모로, 전년 매출액 대비 무려 116.27%에 달하는 '잭팟' 수준이다.
계약 대상자인 당고테 정유공장(Dangote Petroleum Refinery)은 아프리카 최대 부호인 알리코 당고테가 이끄는 당고테 그룹의 핵심 시설이자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정유소다. 최근 기존 65만 배럴 수준의 일일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이 같은 아프리카 정유 플랜트 확장 흐름에 발맞춰 원유 정제 공정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열로를 외주생산 방식으로 공급하며 핵심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다.
본 프로젝트의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11일부터 2029년 6월 11일까지 약 2년 10개월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된 조건이며, 대금은 향후 프로젝트 진행 단계에 맞춰 분할 청구 및 지급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이엔케이글로벌이 인도, 중동 등에 이어 아프리카 최대 정유 플랜트에서도 설비 수주를 따내며 기존 주력 사업인 가열로(Fired Heater) 부문에서의 압도적인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이엔케이글로벌 측은 "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계약 기간이나 금액 등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