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국민대 'AI실무완성부트캠프' 개막 — "기술보다 활용이 먼저다"
서울시와 국민대학교가 서울앵커사업의 일환으로 'AI실무완성부트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클로드 활용법과 AI 실무를 기초로, 퍼스널브랜딩과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이 과정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정 직종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첫날, 클로드로 실무를 직접 풀어보다
지난 8일 첫 교육에서는 김진수(AICLab 연구소장)·김재훈 강사가 분반을 나눠 클로드 활용법과 AI 실무를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었다.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 상황에 바로 적용해보는 실습 위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클로드를 활용한 다양한 업무 방식을 현장에서 몸으로 익혔다.

배운 내용, 수업 끝나도 계속 써볼 수 있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수업시간에만 머물지 않도록, 교육 기간(8월 8일~29일)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클로드 무료 계정을 제공한다.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배운 도구를 직접 써보며 손에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습 환경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실무 적용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클로드를 배우러 갔다가, 좋은 에너지까지 얻었습니다"
첫 교육을 마친 뒤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 교육생은 "클로드를 배우러 갔는데, 좋은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얻어온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 하나라도 더 전하려는 강사의 열정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배웠다는 후기도 잇따랐다. AI 기술을 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분위기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8월 29일엔 퍼스널브랜딩·콘텐츠 제작으로 확장
오는 29일에는 교육의 무게중심이 이동한다. 첫 교육에서 클로드와 AI 실무 도구를 익혔다면, 두 번째 교육에서는 이를 퍼스널브랜딩과 콘텐츠 제작에 연결하는 방향으로 심화한다. 도구를 배운 뒤 그것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자리로
'AI실무완성부트캠프'는 도구를 익히는 것에서 출발해, 그 기술을 자신의 일과 콘텐츠에 연결하고 다시 다른 사람과 나누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첫 교육 이후 참가자들이 지식뿐 아니라 열정과 따뜻한 에너지까지 가져갔다는 후기가 이어지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AI 시대에 도구를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도구를 어떻게 쓰고, 어떻게 나누느냐가 진짜 경쟁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