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창업과 해외 법인 설립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신간이 출간됐다. 도서 '한권으로 완성하는 싱가포르 비즈니스 바이블'은 싱가포르 법인 설립부터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정리한 실전형 가이드북으로, 출간과 동시에 동남아 비즈니스 진출을 고려하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저자 제이미 리(Jamie Lee)는 현재 Alphalink Advisory 대표로 활동하며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 홀로 싱가포르에 도착한 그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 직접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해 온 10년 차 실전 창업가다. 특히 2020년 화장품 브랜드의 동남아 판권 및 레시피를 매각한 경험을 통해 시장성과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도서는 “싱가포르는 창업하기 가장 쉬운 나라지만, 살아남기는 가장 어려운 나라”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싱가포르 법인 설립 자체는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하지만, 이후 은행 계좌 개설, 비자 발급, 세금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저자는 이러한 반복되는 실패 패턴과 실무적 병목 구간을 직접 경험하며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한권으로 완성하는 싱가포르 비즈니스 바이블'은 ▲법인 설립 절차 ▲은행 계좌 개설 전략 ▲비자 취득 및 인력 운영 ▲세무 및 규제 대응 등 싱가포르 창업 전반을 단계별로 다루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법인 설립은 1시간, 실패는 1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준비 없는 해외 진출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또한 동남아 비즈니스의 특성과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확장 전략도 함께 다룬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시장 진출의 허브 역할을 하는 만큼, 이 책은 단순한 국가 가이드에 그치지 않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인접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고려한 실전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저자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 ‘제이미 항해일지’를 통해 싱가포르 법인 설립과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실제 사례들이 이번 책에 반영됐다. 기존의 이론 중심 가이드와 달리, 현장에서 겪은 실패와 해결 과정을 기반으로 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싱가포르는 여전히 매력적인 기회의 땅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치열한 경쟁과 복잡한 제도 환경이 존재한다. '한권으로 완성하는 싱가포르 비즈니스 바이블'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성공적인 싱가포르 창업과 안정적인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