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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배들(13) - 로마 제국의 마지막 기독교 변증가, 락탄티우스
박해의 피비린내 나는 현장과 황제의 화려한 궁정을 모두 경험했던 문장가, 락탄티우스(Lucius Caecilius Firmianus Lactantius, 250?~325?)는 북아프리카의 가난한 이방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의 알제리 혹은 튀니지 지역으로 추정되는...
2026-10-10 15:09:31 / 허동보
믿음의 선배들(12) - 공동체 수도 생활의 기초를 놓은 '파코미우스'
안토니우스가 홀로 고독하게 하나님을 대면하는 독거 수도의 길을 열었다면, 파코미우스(Pachomius, 292?~346)는 그 거친 광야에서 상처 입은 영혼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공동체 수도 생활'의 아름다운 기초를 놓은 인물입니다.파코미우스는 이집트 테베의 아주 ...
2026-09-10 21:28:56 / 허동보
믿음의 선배들(11) - 광야의 성자, 안토니우스
다음으로 만나볼 믿음의 선배는 바로 '광야의 성자, 안토니우스(Antonius, 251?~356)'입니다. 앞서 만난 선배들이 교회의 제도와 교리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웠다면, 안토니우스는 복잡한 세상과 자기 안의 욕망으로부터 완전히 도망쳐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2026-08-31 18:42:37 / 허동보
믿음의 선배들(10) - 신념을 목숨과 맞바꾼 로마의 노바티아누스
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 다음으로 만나볼 믿음의 선배는 바로 로마의 '노바티아누스(Novatianus, 200?~258)'입니다. 키프리아누스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교회의 거룩함을 지키고자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물이지요.그는 로마 출신의 아주 유능하고 학식 깊은 기독교 ...
2026-08-24 03:54:32 / 허동보
믿음의 선배들(9) - 눈물의 목회자, 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
'로마의 히폴리투스' 다음으로 우리가 만나볼 믿음의 선배는 바로 '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Thascius Caecilius Cyprianus, 200?~258)'입니다. 히폴리투스가 로마에서 치열하게 진리를 수호했다면, 키프리아누스는 북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
2026-08-15 20:46:42 / 허동보
모든 마침표를 지우고 영원이라는 문을 여는 아멘의 신비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7)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07문Q. What doth the conclusion of the Lord's Prayer teach us? A. The conclusion of the Lord's Prayer, (which is, For thine is the kingd...
2026-08-11 02:04:05 / 허동보
성공이라는 이름의 가장 화려한 시험을 통과하는 법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6)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06문Q. What do we pray for in the sixth petition? A. In the sixth petition, which i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
2026-08-08 14:23:34 / 허동보
영혼의 부채를 탕감하는 용서라는 이름의 위대한 경제학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5)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05문Q. What do we pray for in the fifth petition? A. In the fifth petition, which is,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
2026-08-04 03:53:58 / 허동보
결핍의 그림자를 걷어내는 가장 위대한 한 끼의 식탁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4)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04문Q. What do we pray for in the fourth petition? A. In the fourth petition, which is,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we pray, that ...
2026-08-01 21:06:31 / 허동보
체념을 넘어 사랑으로 완성되는 능동적 순종의 미학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3)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03문Q. What do we pray for in the third petition? A. In the third petition, (which is,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w...
2026-07-28 13:28:31 / 허동보
기사는 '사실', 에세이는 '감성', 칼럼은 '나침반'! 당신의 글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미디어 울림]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 문장의 정체성을 묻다오늘날 매일 접하는 수만 가지의 글 가운데 독자의 가슴과 머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글은 과연 얼마나 될까?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 화면을 채우는 수많은 ...
2026-07-27 16:33:28 / 허동보
내면의 독재자를 몰아내고 진정한 자유의 통치를 구하다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2)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02문Q. What do we pray for in the second petition? A. In the second petition, (which is, Thy kingdom come,) we pray, That Satan's kingdo...
2026-07-16 10:42:39 / 허동보
브랜드 가치를 넘어선 존재의 거룩한 광휘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1)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01문Q. What do we pray for in the first petition? A. In the first petition, (which is, Hallowed be thy name,) we pray, That God would en...
2026-07-09 21:46:16 / 허동보
두려움을 신뢰로 바꾸는 관계의 언어학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0)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00문Q. What doth the preface of the Lord's Prayer teach us? A. The preface of the Lord's Prayer (which is,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
2026-07-07 17:11:38 / 허동보
허동보의 일히일비(19) - 가려 먹는다고 큰 일이 나진 않아요
אָכַל (아칼) - 먹다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창 2:16)'음식 끝에 마음 상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먹는 행위는 우리 삶에서 중요합니다. 음식은 관계를 화합하게도 하고 철천지원수 지간을 만...
2026-07-07 00:23:17 / 허동보
흩어진 말들을 모아 하나의 질서로 세우는 법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9)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99문Q. What rule hath God given for our direction in prayer? A. The whole Word of God is of use to direct us in prayer; but the special r...
2026-07-06 20:36:57 / 허동보
믿음의 선배들(8) - 타협을 모르는 순교자, 로마의 히폴리투스
초대교회의 역사를 파헤치다 보면, 유독 타협을 모르는 대쪽 같은 성품 때문에 스스로 벼랑 끝을 선택한 인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오리게네스가 깊고 넓은 학문의 바다였다면, 이제 만날 여덟 번째 인물은 교회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졌던 로마의 히폴리투스(Hippol...
2026-07-02 17:45:51 / 허동보
욕망의 수렁에서 건져 올린 영혼의 정교한 매뉴얼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8)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98문Q. What is prayer? A. Prayer is an offering up of our desires unto God, for things agreeable to his will, in the name of Christ, with...
2026-06-30 17:34:30 / 허동보
허동보의 일히일비(18) - 남자답다는 것
אִישׁ (이쉬) - 남자, 사람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창 2:23)개인적으로는 '~답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특히 '남자답게'라는 말을 아주 좋아한다. 과연 나에게 있어 '남자답다'...
2026-06-28 06:56:00 / 허동보
믿음의 선배들(7) - 열정의 신학자,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게네스
초대교회의 드넓은 신학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유독 거칠고 가파른 파도 한가운데를 홀로 헤쳐 나간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일곱 번째로 우리가 마주할 믿음의 선배는 바로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게네스(Origen, 185?~254?)입니다.그는 이집트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2026-06-25 11:33:57 / 허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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