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동북권 시립청소년시설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와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시립청소년시설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성교육과 디지털 안전, 정책 참여, 문화예술, 진로체험, 환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달성이'를 비롯해 월경, 연애, 디지털 성문화, 또래 성폭력 예방, 온라인 그루밍 예방, 경계 존중, 가족 성교육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비장애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월경 교육도 마련했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참여와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폭력과 딥페이크 예방교육,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행복동행학교 성북캠퍼스'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고립감이나 우울감을 경험하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동행학교' 2기 참가자도 모집한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는 디지털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작로봇솔버톤'과 '행복서울청소년로봇캠프'를 운영하며, 도봉도서관과 북한산생태탐방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을 방문하는 '에듀투어'도 진행한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보훈과 생명존중, 환경, 경제, 문화예술, 메이커 교육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캠프와 진로체험을 결합한 서울청소년동행캠프를 비롯해 창작뮤지컬 '페치카: 최재형의 노래', 청소년 영화학교, AI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AI와 메이커 교육, 경제·창업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코딩 챌린지',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메이커톤, 경제교육 '너에게 돈기부여', 창업 체험 '어쩌다 청소년 사장', 감성캠핑 프로그램 등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북권 청소년시설 간 연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노원·망우·성북·동대문청소년센터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청소년동행캠프를 운영하며, 8월 22일에는 강북·노원·창동·성북 청소년시설이 공동 주최하는 'GNC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댄스동아리 공연,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동대문·망우청소년센터도 찬조공연에 참여해 동북권 청소년 문화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