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이미지를 감각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왠지 세련돼 보인다."
"뭔가 잘 어울린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자연스럽다."
이미지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직관적인 느낌으로 표현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이러한 인상은 단순한 취향의 문제일까, 아니면 일정한 기준과 원리가 존재하는 것일까.
이미지민(Imagemean) 대표 이소은은 이미지 전문가이자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이러한 질문에 주목해 왔다.
그는 다양한 이미지 컨설팅 현장에서 사람들의 선택과 반응을 관찰하며 사람들이 느끼는 '어울림'에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같은 옷을 입어도 사람마다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같은 색을 선택해도 전혀 다른 인상을 전달하는 현상 역시 단순한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구축된 것이 나인이미지 시스템(Nine Image System)이다.
나인이미지 시스템은 사람과 사물이 전달하는 시각적 인상을 분석하고 분류하는 이미지 분석 및 분류 체계다. 사람의 이미지를 단순히 색상이나 유행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색(Color), 형태(Form), 소재(Material)가 만들어내는 시각적 특성과 무게감, 강도를 기준으로 분석한다.
이소은 대표는 "사람들은 이미지를 주관적인 감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공통된 인상과 기준이 존재한다"며 "나인이미지 시스템은 이러한 시각적 인상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연구·개발된 체계"라고 설명했다.
나인이미지 시스템은 개인의 이미지 분석뿐 아니라 패션,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사람과 사물이 전달하는 이미지를 이해하고 일관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지 컨설팅 분야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소은 대표는 나인이미지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컨설팅 브랜드 톤앤나인(Tone&Nine)을 통해 오프라인 컨설팅과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미지는 단순히 옷을 잘 입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인상을 전달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나인 이미지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민(www.imagemean.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