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에이치푸드 박인석 대표 ‘정직의 원칙과 신뢰의 자산으로 외식·유통업의 새 지평을 열다’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지역사회는 기업이 자라는 토양... 나눔은 당연한 숙명"

-눈앞의 마진보다 '고객사와의 약속' 최우선, 대한민국 외식업계가 주목한 상생의 나침반


◇불황의 시대, '정직'과 '신뢰'로 자생적 생태계를 다지다

현대 비즈니스 사회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CSR)’은 이제 단순한 구호를 넘어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었다. 특히 트렌드의 주기가 극도로 짧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구인난 등 대내외적 변수가 상존하는 외식 및 식자재 유통업계에서 한 기업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성장을 이어가기란 기적에 가깝다.


수많은 브랜드가 쉽게 생겼다 사라지는 냉혹한 시장 환경 속에서, 부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B2B 유통망을 구축하고 자체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성공 가도에 올려놓은 인물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주)에스에이치푸드를 이끄는 박인석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박 대표는 지난 25년간 외식 및 유통 분야에 몸담으며 ‘정직’과 ‘신뢰’를 기업의 핵심 가치이자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원칙으로 정립해 왔다. 그는 제품을 공급하고 마진을 남기는 1차원적 유통업자의 한계를 깨부수고, 파트너사와 가맹점주,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경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25년 유통 외길, 까다로운 호텔업계를 사로잡은 ‘신뢰의 바이블’

(주)에스에이치푸드의 출발점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이행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2005년 정식 설립 이후, 박인석 대표가 선택한 주력 시장은 국내 유수의 5성급 호텔과 대형 프리미엄 뷔페 전문 육가공 제품 유통이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대형 호텔과 뷔페는 식자재의 신선도, 위생 관리 상태, 공급의 안정성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하이엔드 기준을 적용하는 곳이다. 매일 아침 공급되는 식자재의 퀄리티가 곧 호텔의 명성 및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웬만한 자본과 철저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중소 유통업체로서는 진입 장벽이 높다 못해 난공불락에 가까운 영역이었다.


그러나 박인석 대표는 화려한 영업 기술이나 단가 조정을 통한 편법 대신 ‘정직’이라는 정공법을 택했다. 기후 변화나 물류 대란 등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약속된 배송 시간은 천재지변이 있어도 지킨다는 신용을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증명해 나갔다. 원가가 급등해 물건을 댈수록 손해가 나는 경제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본사의 단기적 손해를 온전히 감수했던 일화들은 유통업계에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박인석식 신뢰 경영의 표본이다.


“유통의 본질은 화려한 포장이나 영업 기술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힘’에 있다. 눈앞의 마진을 위해 품질이나 신용을 타협하는 순간 기업의 생명은 끝난다. 지난 25년간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파트너사들과 굳건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정직이라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무거운 원칙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집스러운 원칙 경영은 결국 까다로운 대기업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거대한 결실을 맺었다. 현재 (주)에스에이치푸드는 아난티코브, 힐튼호텔, 그리고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대형 뷔페인 ‘더파티’ 등 내로라하는 주요 업체 120여 곳에 식자재를 책임 공급하는 핵심 유통망으로 자리 잡았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파트너사의 신용으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B2B 시장에서 25년간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원동력은 바로 박 대표가 구축한 ‘약속의 시스템’과 완벽한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에 있다.


◇유통 내공으로 완성한 R&D, ‘365부산밀면’으로 외식 시장을 뒤흔들다

B2B 유통 시장에서 다진 탄탄한 기본기와 식자재에 대한 탁월한 안목은 (주)에스에이치푸드가 자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박인석 대표는 유통업을 하며 축적한 현장의 생생한 데이터와 소비자의 입맛 변화를 철저히 분석했고, 그 결과 ‘365부산밀면’, ‘대단한 순대국밥’, ‘새마을칼국수’ 등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365부산밀면’은 부산의 소울푸드인 밀면을 전국 어디서나 사계절 내내 최고의 퀄리티로 맛볼 수 있도록 표준화하는 데 성공하며 외식 대기업들도 이루지 못한 업적을 세웠다. 대다수의 외식 프랜차이즈가 지점마다 손맛이 달라 품질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반면, (주)에스에이치푸드는 25년 유통 노하우를 집약해 R&D(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조리의 단순화와 완벽한 소스 규격화를 이뤄냈다.


본사의 HACCP 인증 제조 시설에서 완벽하게 계량화된 소스와 우수한 원재료를 패키징하여 공급하기 때문에, 전문 주방 인력이 없어도 초보 창업자나 1인 배달 전문 매장에서 5성급 호텔 납품 수준의 고품질 밀면을 단 몇 분 만에 조리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또한 밀면이 여름 한 철 메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밀면, 육전밀면 등 겨울철에도 가맹점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사계절 메뉴 라인업을 촘촘히 구성했다. 초기 투자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춘 배달 및 테이크아웃 가맹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가맹점의 리스크는 낮추고 수익성은 극대화했다. 타협 없는 맛의 표준화와 본사의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이야말로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는 (주)에스에이치푸드만의 차별화된 비결이다.


◇상생의 컨트롤 타워 ‘SH창업연구소’, 리스크 없는 자립 모델을 제시하다

(주)에스에이치푸드의 행보 중 가장 독보적이며 높은 평가를 받는 핵심 경쟁력은 바로 ‘SH창업연구소’의 운영이다. 대다수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단기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한 개설 수익(인테리어 마진, 과도한 가맹비 등)에 집중할 때, 박인석 대표는 창업연구소를 설립해 소자본 창업자들이 거친 시장 환경에서 스스로 ‘자립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체력’을 길러주는 데 집중했다.


SH창업연구소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향과 자본 규모, 그리고 진입하고자 하는 상권의 특성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밀하게 분석하여 ‘수요자 맞춤형 특화 제품’을 매칭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밀면을 비롯해 바비큐 윙, 치즈 떡갈비 등 대중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메뉴들을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하여 소자본 가맹점에 공급한다.


이는 단순한 가맹 사업의 확장을 넘어, 리스크를 최소화한 ‘안정적 자립 모델’을 사회에 제시한다는 점에서 공익적 의미가 깊다. 본사가 오랜 시간 축적한 대형 호텔 납품 기준의 까다로운 위생 시스템과 전국 단위의 독보적 물류 인프라를 소규모 가맹점주들이 비용 부담 없이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다. 가맹점과의 관계를 ‘갑과 을’의 계약 관계가 아닌 상생의 ‘공동 운명체’로 바라보는 박 대표의 시각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씀씀이가 바른기업’과 나눔의 선순환

박인석 대표가 지향하는 ‘상생’은 기업 내부나 파트너십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따뜻하게 확장된다. 그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하나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최전선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행보가 바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위기가정 자립 지원 캠페인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다. (주)에스에이치푸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과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 대표는 평소 “기업은 지역사회라는 토양 위에서 자라는 나무와 같다”며 토양이 건강해야 나무도 푸르게 자랄 수 있듯 사회공헌은 기업인의 선택이 아닌 당연한 의무이자 숙명임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일반적인 기업 기부와 달리, 기업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애사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착한 소비’와 ‘착한 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며 지역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정직한 신뢰가 만드는 상생의 미래

(주)에스에이치푸드와 박인석 대표가 걸어온 25년의 여정은 ‘기본’과 ‘원칙’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 정직한 식자재 유통으로 대형 파트너사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고, 그 내공을 바탕으로 소자본 창업자들의 리스크를 낮춰주는 상생의 프랜차이즈를 일구며,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오늘날 이익만을 좇는 많은 기업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준다.


전 세계가 K-푸드의 맛뿐만 아니라 그 시스템과 안전성에 주목하는 지금, 에스에이치푸드는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까지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외형이 커지더라도 그 중심에 있는 '정직'과 '신뢰'의 가치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임을 그간의 행보가 증명한다.


돈을 많이 버는 1등 기업보다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박인석 대표. 그와 (주)에스에이치푸드가 그려나갈 상생 경영의 미래는 대한민국 외식·유통업계가 나아가야 할 가장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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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6.13 10:20 수정 2026.06.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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